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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3년 4월 8일 토요일

걷기좋은길. 부산영도 절영해안산책로 흰여울 문화마을

아침시간 어르신들이 조끼를 입으시고 쓰레기를 주우신다.

바닥에 칠한 페인트 색과 바다색이 같다. 하늘색도 파랗다.

바람도 없이 맑은 날 언덕위 금산교회에 차를 대놓고 흰여울문화마을길을 따라 해안도로끝까지 가서 내려와서는 절영해안도로안내소까지 2.6km를 걷고 다시 언덕위로 올라 금산교회까지 걷는다.

서울은 미세먼지 빨강.

하루를 살아도 숨을 제대로 쉬고 싶다.

언덕위 빈집이 몇 군데 보인다. 작은 방 하나가 보증금 1천에 월 40만원이란다.

제주도 한달살기 전에 영도 한달살기는 어떨까?

아침마다 절영해안산책로를 왔다갔다 하는 호사를 누릴수 있다면......

관광안내소를 조금 지나면 해녀휴게실이 있고 물질하는 해녀와 해녀들이 손질해 파는 해삼, 멍게 등 해산물접시를 만날수도 있다.

입구의 반도아파트는 성벽처럼 버텨서 있고 절벽위 낡은 집들은 창을 바다로 내고 있어서 하나 둘 카페나 기념품 가게로 바뀌고 있다. 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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